대형 바다 풍경 - 일몰

James Ensor · PD

대형 바다 풍경 - 일몰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5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14 × 161 cm

이야기

폭이 160센티미터가 넘는 이 캔버스는 제임스 앙소르의 바다 그림 가운데 큰 편에 속합니다. 1880년부터 1885년까지 앙소르는 고향 오스텐드에서 거의 날마다 북해를 그리며 구름과 안개, 바람, 시시각각 바뀌는 빛을 지켜보았고, 이 그림은 그 다섯 해의 끝자락에 그려졌습니다. 해 질 무렵 바다 위로 거센 소나기가 지나갑니다. 빗줄기는 화면 위쪽 가장자리에서 길게 늘어져 내리고, 수평선 바로 위에는 가느다란 붉은 선이 남아 있습니다. 앙소르는 이 어두운 날씨를 파랑과 회색, 흰색에 여러 갈색과 강렬한 주황을 섞어 그려 냈습니다. 플랑드르 미술관들이 운영하는 앙소르 온라인 카탈로그는 1880년의 초기 바다 그림 〈폭풍이 지난 뒤〉와 비교해, 이 작품에서는 붓질이 더 신중해지고 빛이 더 치밀하게 다듬어졌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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