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 요람을 흔드는 오귀스틴 룰랭 부인(라 베르쇠즈)

Vincent van Gogh · PD

자장가: 요람을 흔드는 오귀스틴 룰랭 부인(라 베르쇠즈)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9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2.7 × 72.7 cm

이야기

아를의 우편 노동자 조제프 룰랭의 아내 오귀스틴은 1888년 여름에 딸 마르셀을 낳았다. 이 그림에서 그녀가 두 손에 쥔 끈은 화면 밖에 있는 요람으로 이어진다. 반 고흐가 캔버스에 직접 적어 넣은 제목 라 베르쇠즈는 자장가라는 뜻이자 요람을 흔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는 1889년 1월부터 석 달 사이에 같은 구도를 다섯 번 그렸고,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그림을 배의 선실에 걸고 싶다고 했다. 슬픈 바다 위에 홀로 남은 어부들이 어릴 적 자장가를 떠올리며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거라는 이야기였다. 같은 편지에 그는 이 그림 양옆에 해바라기 그림을 한 점씩 두는 배치도 그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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