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erre-Auguste Renoir · PD
베르느발의 점심
상세 정보
이야기
1898년 7월, 르누아르는 디에프 바로 동쪽의 작은 바닷가 마을 베르느발에 별장을 빌려 가족과 함께 여름을 보냈다. 화가 베르트 모리조의 딸 쥘리 마네도 함께였다. 세 해 전 어머니마저 잃은 그녀를 그 뒤로 르누아르와 시인 스테판 말라르메가 보살펴 왔다. 이 그림의 무대는 집 안이다. 앞쪽에는 화면 가장자리에 잘린 채 한 소년이 책 위로 몸을 숙이고 앉아 있다. 안쪽에서는 한 여인이 아침 식탁을 차리고, 어두운 옷을 입은 어린아이가 그녀 쪽으로 걸어간다. 지금 이 작품은 개인 소장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