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드레스를 입은 세잔 부인

Paul Cézanne · PD

빨간 드레스를 입은 세잔 부인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8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3 × 74 cm

이야기

차가운 청록빛 배경 앞에 붉은 옷을 입은 여인이 앉아 있다. 세잔의 아내 오르탕스 피케로, 1888년에서 1890년 사이에 그려졌다. 세잔은 1872년부터 1892년까지 그녀를 유화 29점에 담았다. 이 그림을 소장한 상파울루 미술관은 붉은 옷을 한 가지 색으로 빚어낸 조각처럼 보고, 같은 색의 어울림이 얼굴과 머리카락, 손에서도 되풀이된다고 설명한다. 그림이 브라질에 온 것은 1949년이다. 신문사 사주 아시스 샤토브리앙이 1947년 자기 신문사 건물에 미술관을 열고, 신문의 힘을 등에 업고 부유층에게 기부를 압박해 유럽 회화를 사들이던 무렵이었다. 구입 비용은 은행 한 곳과 화학·제약 회사, 제분 회사 두 곳, 그리고 개인 기증자 세 명이 나누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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