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 누아르가 보이는 마리아의 집

Paul Cézanne · PD

샤토 누아르가 보이는 마리아의 집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95
기법
캔버스에 유화
유형
회화
크기
65 × 81 cm

이야기

1895년 11월 파리에서 화상 앙브루아즈 볼라르가 세잔의 첫 개인전을 열었다. 유화와 수채 150점가량이 걸렸고 드가와 모네, 르누아르, 피사로가 그림을 사 갔다. 쉰여섯의 화가는 그 소동에서 멀리 떨어진 엑상프로방스에 있었다. 그가 그해 그리고 있던 것이 이런 그림이다. 샤토 누아르로 올라가는 길가에 선 프로방스식 농가, 회벽과 붉은 기와지붕, 나무들 사이로 오른쪽 멀리 보이는 샤토 누아르의 건물.

샤토 누아르는 19세기에 고딕풍으로 짓다가 만 채 버려진 저택이었다. 세잔은 1887년부터 그 안에 화구를 맡겨 두고 근처 비베뮈스 채석장과 숲을 오갔다. 집 이름이 된 마리아가 누구였는지는 지금도 밝혀지지 않았다. 나무를 그린 각지고 끊긴 선, 빽빽하게 눌러 칠한 하늘은 같은 해 그 채석장에서 그린 그림들과 그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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