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Élisabeth Louise Vigée Le Brun · PD
궁정 예복을 입은 마리 앙투아네트
상세 정보
이야기
이 그림은 어머니에게 보내는 선물이었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막내딸 마리 앙투아네트는 1770년 프랑스 왕세자와 결혼했고 1774년부터 왕비였는데, 1778년 빈에 보내려고 높이가 3미터 가까운 전신 초상을 그리게 했습니다. 오른쪽 위에는 남편 루이 16세의 흉상이 있습니다. 주문을 받은 화가는 왕비와 꼭 동갑인 엘리자베트 비제 르브룅이었고, 이것이 왕비를 거듭 그리게 되는 긴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림은 1779년 2월 빈으로 보내졌고, 마리아 테레지아는 딸에게 큰 초상화가 무척 기쁘다고 편지를 쓴 뒤 호프부르크 궁에 걸었습니다. 한 가지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서명에는 1780년과 화가의 나이 스물두 살이 적혀 있지만 이것은 나중에 덧붙인 것이고, 그림 자체는 1778년에 그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