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라 마리아

Paul Cézanne · PD

막달라 마리아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69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68 × 126.4 cm

이야기

1859년 세잔의 아버지는 엑상프로방스 외곽의 오래된 저택 자스 드 부팡을 사들였고, 20세 무렵의 아들은 그 집 응접실 벽을 통째로 넘겨받았다. 높이 168센티미터의 이 막달라 마리아도 캔버스가 아니라 그 벽의 회반죽 위에 그려졌다. 나중에 벽에서 떼어내 캔버스로 옮기는 과정에서 하나였던 화면은 둘로 갈렸고, 나머지 절반은 지옥에 내려간 그리스도가 됐다. 1869년 무렵의 세잔은 살롱에 낼 때마다 거절당하던 30세의 무명 화가였고, 이만한 크기의 화면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곳은 아버지 집 벽뿐이었다. 웅크린 자세와 슬픔이라는 주제는 그가 루브르에서 본 도메니코 페티의 '멜랑콜리아'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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