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 (Vierge au baiser)

모성 (Vierge au baiser)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00
기법
유채
크기
80 × 64.5 cm

이야기

다섯 해 사이에 이탈리아를 세 번 다녀온 화가가 1900년 무렵 자기 가족을 성모자의 구도로 앉혔습니다. 아내 마르트가 갓 태어난 딸을 안고, 잠든 아이의 뺨에 입술을 댑니다. 이 배치는 15세기 피렌체 화가들이 성모와 아기 예수를 그릴 때 쓴 것이고, 미술관은 1480년 무렵 피렌체에서 활동한 산드로 보티첼리를 그런 종류의 본보기로 들고 있습니다. 그림을 자기 시대에 묶어 두는 것은 기법입니다. 그림자를 거의 두지 않은 평평한 색과, 두 사람 주위를 둘러싸며 공간을 닫는 무늬 면이 그렇습니다. 제목은 화가가 프랑스어로 붙인 비에르주 오 베제, 입맞춤의 성모이며, 생제르맹앙레 자택의 한 장면에 붙은 이름입니다. 높이 80센티미터인 이 유화는 이후 오랫동안 개인 소장으로 남아 1971년 뒤로는 유럽에서 공개되지 않았고, 2018년에 반 고흐 미술관이 사들였습니다.

앱에는 수천 편의 이야기가 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