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an-Antoine Watteau · PD
님프와 사티로스
상세 정보
이야기
이 타원형 캔버스는 문 위에 걸기 위해 그려졌다. 주문자는 아마도 아렌베르크 공작 레오폴트였을 텐데, 오랜 전쟁의 세월이 라슈타트 조약으로 끝난 1714년에 파리로 온 군인이었다. 그 무렵 바토는 페트 갈랑트의 유행 화가로, 잘 차려입은 연인들이 정원에 모이는 꿈결 같은 장면을 그렸다. 이렇게 비스듬히 누운 나부는 그의 작품에서 드문 소재다. 사티로스가 잠든 여인을 덮은 천을 젖히고, 화면 전체가 문 위 장식화다운 분홍과 은빛으로 맞춰져 있다. 1717년 바토는 이런 장식판 두 점에 대해 200리브르짜리 영수증에 서명했다. 그는 이미 1721년 서른여섯 살에 그를 앗아갈 결핵을 앓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