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orgione and/or his disciple Titian (who probably finished the painting after Giorgione's death in 1510). · PD
전원의 합주
상세 정보
이야기
루브르의 이 목가적 장면은 오랫동안 누가 그렸는지를 두고 논쟁이 이어졌다. 루이 14세의 수집품 시절에는 조르조네의 작품으로 여겨졌다가, 여러 이름을 거쳐 오늘날에는 대체로 젊은 티치아노에게 돌려진다. 그늘진 숲에서 옷을 입은 두 남자가 악기를 다루고, 벌거벗은 두 여인이 그 곁에 머문다. 신화도 뚜렷한 이야기도 없이 음악과 시골의 한때만이 흐르는, 베네치아가 빚어낸 이 서정적 장면은 오래 살아남았다. 훗날 마네는 루브르에서 이 그림을 보고 '풀밭 위의 점심'을 구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