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Peter Paul Rubens · PD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22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9.5 × 139 cm

이야기

1622년 무렵 루벤스는 안트베르펀에서 크고 분주한 공방을 이끌고 있었고, 이 그림에서는 그리스 신화의 가장 고요한 순간을 골랐다. 싸움은 이미 끝났다. 페르세우스는 안드로메다를 삼키려던 바다 괴물을 죽인 뒤, 이제 그녀를 묶은 사슬을 풀어 준다. 머리 위에서는 승리의 여신이 영웅에게 관을 씌우고, 작은 천사들이 갑옷을 만지며 놀고, 곁에는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가 서 있다. 잘 닦인 방패에는 보는 이를 돌로 만드는 메두사의 머리가 비친다. 이 그림은 루벤스가 세상을 떠난 1640년까지 그의 집에 남아 있었다. 1684년의 판화에는 안트베르펀의 그 집이 그려져 있는데, 이층 창문 안쪽에 바로 이 그림이 걸려 있다. 에르미타주로 온 것은 1769년, 브륄 백작의 수집품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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