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를 구하는 페르세우스

Peter Paul Rubens · PD

안드로메다를 구하는 페르세우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21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00 × 138.5 cm

이야기

젊은 시절 페테르 파울 루벤스는 이탈리아에서 8년을 보냈고, 그 시간의 상당 부분을 스케치북을 들고 고대 대리석상 앞에 서서 그것을 베끼며 지냈다. 그 습관이 이 그림의 밑바닥에서 여전히 작동한다. 사슬에서 막 풀려난 안드로메다의 몸은 루벤스가 바티칸에서 연구한 고대 로마의 베누스 상에서 거의 그대로 옮겨 온 것으로, 여기서는 따뜻하게 살아 있는 살로 바뀌었다. 페르세우스는 번쩍이는 갑옷을 입고 다가오고, 곁에는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가, 발치에는 숨이 끊긴 바다 괴물이 있다. 화면 가장자리에서는 작은 푸토들이 그녀의 결박을 풀고 말을 돌보느라 분주하다. 제작은 1621년 무렵. 그로부터 한 세기 남짓 뒤, 이 그림은 프로이센 프리드리히 대왕의 수집품이 되었다. 플랑드르 화가가 그린 그리스 신화가 그렇게 베를린의 벽에 걸리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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