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ul Cézanne · PD
강가의 소풍
상세 정보
이야기
가로 34센티미터에 세로 26센티미터쯤 되는 작은 그림으로, 세잔이 파리 북쪽 오베르쉬르우아즈에 살던 1873년 무렵에 그려졌다. 그가 거기로 옮겨 간 것은 아홉 살 위인 카미유 피사로 곁에서 작업하기 위해서였고, 그 2년 동안 피사로는 그에게 팔레트를 밝히게 하고 나이프로 물감을 쌓는 습관 대신 작고 떨어진 붓질로 화면을 짜도록 이끌었다. 물가에 나온 사람들은 그가 평생 돌아간 주제다. 특이한 것은 이 캔버스가 나중에 겪은 일이다. 클로드 모네가 이 그림을 사서 1926년 죽을 때까지 지베르니에 두었다. 그가 가진 열 점 넘는 세잔 가운데 하나였고, 손님을 맞는 방이 아니라 자기 침실에 걸어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