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리노 대성당의 다폭 제단화

Carlo Crivelli · PD

카메리노 대성당의 다폭 제단화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490
기법
패널에 템페라
유형
회화
크기
218 × 75 cm

이야기

1490년 무렵, 마르케 지방에 정착한 베네치아 출신 화가 카를로 크리벨리는 서명 뒤에 라틴어로 「Miles」, 곧 기사라는 말을 덧붙이기 시작한다. 그해 나폴리 왕에게서 이 칭호를 받았기 때문이다. 카메리노 대성당을 위해 그린 이 커다란 다폭 제단화는 바로 그 말년의 작품이다. 피렌체와 베네치아에서는 이미 유화와 부드러운 대기감으로 넘어간 지 오래였지만, 크리벨리는 여전히 금박 바탕과 금세공사처럼 날카로운 윤곽선을 고집했고, 화면 위쪽에는 그의 상징인 과일 화환을 걸어 두었다. 오늘날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에 있는 가운데 패널은 성모의 발치에 켜진 작은 촛불 때문에 「촛불의 성모」라 불린다. 1799년 지진으로 대성당이 무너졌을 때, 이 패널들은 밖으로 옮겨져 살아남았다.

미술관 전체를 주머니에. MuseScope가 곧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