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을 든 소년의 초상

아이 그림을 든 소년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20
기법
패널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37 × 29 cm

이야기

미술관은 이 작은 패널을 무엇보다 그 그림 하나 때문에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여긴다. 1520년 무렵에 그려진 빨간 머리 소년이 종이 한 장을 들어 보이는데, 거기에는 오늘날 아이들도 그리는 막대 인형 같은 사람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은 오랫동안 '꼭두각시를 든 소년'으로 불렸다. 종이 위의 낙서를 꼭두각시 인형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영국의 소아과 의사 해리 안젤만은 이탈리아로 휴가를 왔다가 바로 그 제목으로 이 그림을 보았다. 그는 당시 서로 혈연관계가 없는 아이 세 명을 진료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움찔거리는 움직임과 잦은 웃음 같은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 그는 나중에 이 그림을 보고 세 아이를 함께 기술할 생각을 했다고 적었다. 1965년 그의 논문은 이 아이들을 '꼭두각시 아이들'이라 불렀다. 지금 이 질환은 그의 이름을 따 안젤만 증후군이라 불리고, 옛 명칭은 가족들에게 상처가 된다는 이유로 1980년대에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읽은 내용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앱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