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박사의 초상

Francisco de Zurbarán · PD

법학박사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35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95.5 × 104.5 cm

이야기

1630년대의 수르바란은 세비야의 수도원들이 찾던 화가였다. 성인과 흰 수도복을 입은 수사들을 연작으로 그렸고, 개인 초상화는 그의 작품 가운데 드물다. 이 남자는 거의 실물 크기로, 2미터에 가까운 화폭에 전신으로 서 있다. 전신 초상이라는 형식은 본래 왕국의 높은 신분에게 쓰이던 것이다. 그려진 인물은 법학자로, 시구엔사 대학의 법학 강좌를 맡게 된 무렵의 후안 데 라 란사로 추정된다. 1908년 6월 이 그림은 파리 오텔 드루오 경매에 나왔다. 스페인 옛 거장의 그림을 사 모으다 파산한 러시아인 이반 시추킨의 사후 매각이었다. 2년 뒤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가 뉴욕에서 2만 달러에 사들여 보스턴 자택의 더치 룸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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