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shua Reynolds · PD
남자의 초상 (앤슨 경으로 추정됨)
상세 정보
이야기
이 제목은 두 번이나 거리를 둡니다. 미술관은 이 그림을 레이놀즈의 추종자, 곧 그의 화풍으로 그린 이름 없는 화가의 작품으로 보고, 그림 속 남성도 앤슨 경이라고 전해질 뿐입니다. 전승이 맞다면 그는 1740년부터 1744년까지 함대를 이끌고 세계를 일주한 제독 조지 앤슨입니다. 항해 도중 부하 대부분이 목숨을 잃었고 그중 많은 수가 괴혈병으로 죽었지만, 1743년 필리핀 앞바다에서 그에게 남은 단 한 척의 배가 아카풀코에서 은을 싣고 오던 스페인 갈레온선을 붙잡았고, 그 보물은 수레에 실려 런던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앤슨은 훗날 해군 장관으로서 해군을 이끌었습니다. 레이놀즈는 1754년과 1755년에 그를 직접 앞에 두고 그렸고, 그 초상은 여러 차례 모사되었습니다. 이 캔버스의 이력은 훨씬 뒤인 1910년 7월에 시작되는데, 런던의 한 화상이 이 그림을 아서 투스 앤드 선스 상회에 되판 기록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