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자의 초상

젊은 남자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510
기법
패널에 유채
크기
30 × 24.5 cm

이야기

16세기 초 피렌체에서 젊은 남자의 초상화는 흔히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검은 모자를 쓴 반신상에, 뒤로는 언덕과 물이 있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처럼 흔한 형식 탓에 높이 30센티미터의 이 작은 패널화는 오랫동안 다른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1833년 보르게세 가문의 목록에는 우르비노 출신 화가 티모테오 비티가 그린 '라파엘로의 초상'으로 올라 있습니다. 젊은이의 얼굴과 검은 모자는 우피치 미술관에 있는 라파엘로의 자화상을 떠올리게 하는데, 보르게세 미술관이 그 자화상의 모사본도 소장하고 있어 두 그림은 자주 혼동되었습니다. 페루지노 화파의 작품으로 본 목록도 있었습니다. 1891년 미술사가 조반니 바티스타 카발카셀레가 리돌포 델 기를란다요를 작가로 제안했고, 이후 연구자들도 이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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