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mbrandt · PD
아가타 바스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1641년, 렘브란트는 암스테르담에서 대작 『야경』을 그리고 있었고, 바로 그해에 이 초상도 완성했다. 주인공은 시 참사회원의 딸이자 양모 상인 니콜라스 판 밤베이크의 아내인 아가타 바스로, 부부는 화가와 거의 이웃해 살고 있었다. 가장 재치 있는 부분은 그림의 가장자리에 있다. 렘브란트는 그녀를 그려 넣은 흑단 액자 뒤에 세운 뒤, 엄지손가락과 부채 끝을 그 액자 너머 우리 쪽으로 튀어나오게 했다. 그림과 방 사이의 경계가 흐릿해진다. 남편의 초상 역시 같은 1641년의 서명과 연기가 적혀 있으며, 지금은 브뤼셀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