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cques-Louis David · PD
라부아지에 부부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자크루이 다비드는 1788년, 프랑스 혁명이 코앞에 닥친 해에 화학자 앙투안 라부아지에와 그의 아내 마리안을 그렸습니다. 탁자와 바닥에는 유리 실험 기구들이 반짝이고, 아내는 남편의 어깨에 기대어 관객을 바라봅니다. 마리안은 남편의 실험을 돕고 기록을 그림으로 남긴 동료이기도 했습니다. 라부아지에는 세금 징수 청부업으로 재산을 모았는데, 바로 그 이력 때문에 혁명이 닥치자 1794년 단두대에서 처형당했습니다. 근대 화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가 처형되기 여섯 해 전, 부부의 지적인 동반 관계를 담아 둔 초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