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대공 카를의 초상

오스트리아 대공 카를의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24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67 × 52.4 cm

이야기

독일기사단이 프로이센을 잃은 지 이 그림이 그려지기까지 거의 한 세기가 지나 있었다. 남은 것은 제국 안의 귀족 기사들로 이루어진 부유한 단체였고, 1619년부터 그 총장은 합스부르크가의 대공이었다. 옷차림이 그것을 말해 준다. 사슬에 매단 검은 십자가, 그리고 어깨에 크게 수놓은, 제국의 독수리를 얹은 십자다.

오스트리아 대공 카를은 이 기사단과 함께 브레슬라우와 브릭센의 주교령을 지니고 있었다. 황제 페르디난트 2세의 동생이며, 메디치가로 시집가 토스카나를 섭정으로 다스리던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막달레나의 동생이기도 하다. 그의 얼굴이 피렌체의 궁전에 걸린 이유는 이 혈연의 실에 있다.

미술관은 이 캔버스를 대략 1623년에서 1625년 사이에 놓는다. 1624년 조카인 에스파냐 왕 펠리페 4세가 그를 포르투갈 부왕으로 앉힐 생각으로 마드리드로 불렀다. 카를은 그곳에서 병을 얻어 12월 28일에 34세로 죽었고, 끝내 그 자리에 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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