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597–1681 · 합스부르크 네덜란드 · 바로크
이야기
1621년, 안트베르펀 출신의 플랑드르 초상화가가 피렌체에 와서 당시 유럽에서 화가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안정된 자리 가운데 하나에 올랐다. 토스카나를 다스리던 메디치 가문의 공식 초상화가였다. 유스튀스 수스테르만스는 이후 긴 생애 내내 이 자리를 지키며 대공과 공작부인, 아이들, 방문한 왕족을 그렸고, 그들의 초상을 유럽 각국의 궁정으로 보냈다.
그들 모두보다 오래 살아남은 그림은 곤경에 처한 한 남자를 그린 것이었다. 1636년 무렵 수스테르만스는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그렸다. 삼 년 전 로마 종교재판소는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돈다고 주장한 그에게 유죄를 선고한 터였다. 갈릴레오는 나이가 일흔에 가까웠고 시력을 잃어가고 있었으며, 피렌체 외곽 아르체트리 언덕의 별장에 유폐되어 있었다. 지금 우피치 미술관에 있는 이 초상은 무겁고 경계하는 늙은 얼굴을 담고 있으며, 사람들이 그 이름을 들으면 떠올리는 모습이 되었다.
수스테르만스는 안트베르펀과 파리에서 배운 뒤 코시모 2세의 부름을 받아 남쪽으로 내려갔다. 1681년 피렌체에서 세상을 떠났고, 메디치 가문을 약 60년 동안 섬겼다.
작품
작품 25점
소녀 시절의 안나 마리아 루이사 데 메디치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70
아내 오스트리아의 마리아 막달레나와 아들 페르디난도 2세와 함께 있는 코시모 2세 데 메디치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50
도메니카 델레 카시네, 체카 디 프라톨리노, 피에트로 모로의 집단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34
성모와 아기 예수로 분한 비토리아 델라 로베레와 코시모 3세가 있는 성가족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48
어릿광대(메오 마토)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오스트리아 대공 카를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24
갑옷을 입은 제4대 기즈 공작 샤를 드 로렌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32
클라우디아 데 메디치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황제 페르디난트 2세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23
페르디난도 2세 데 메디치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53
페르디난도 2세 데 메디치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27
천연두 발병 9일째 페르디난도 2세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26
코시모 2세의 아들 프란체스코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32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36
안티오키아의 성녀 마르가리타로 분장한 마르게리타 데 메디치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29
덴마크의 발데마르 크리스티안 왕자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38
비토리아 델라 로베레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53
성녀로 분장한 비토리아 델라 로베레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40
투키아로 분장한 비토리아 델라 로베레의 초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37
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의 자화상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55
피렌체 원로원이 페르디난도 2세 데 메디치에게 충성을 맹세하다유스투스 수스테르만스,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