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트 판 몰럼과 사위 야코프 시더르펠트 가족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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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왼쪽에 앉은 노인은 비단 공장주 다비트 판 몰럼이다. 그는 위트레흐트의 베흐트강 가에 비단 공방과 별장, 넓은 정원을 갖춘 '제이더발런'을 소유했고, 1740년 그곳 테라스에서 사위 야코프 시더르펠트, 사위의 두 번째 아내 마리아 판 오스테르베이크, 그리고 그 아이들과 함께 그림으로 남겨졌다. 이 패널에 서명과 연도를 적은 니콜라스 페르콜러는 그 정원을 잘 알았다. 정원의 조각상은 그가 밑그림을 그리고 조각가 야코프 크레산트와 얀 밥티스트 크사페리가 만든 것이었고, 여기서 그는 가족 둘레에 정원 화병과 고리로 짠 하늘의 모형인 혼천의를 배치했다. 판 몰럼은 위트레흐트 회사의 대주주이기도 했다. 이 회사는 1736년 수리남의 커피 농장을 사들였고, 그곳에서는 노예가 된 남자와 여자, 아이 59명이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