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시모 2세의 아들 프란체스코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1631년 코시모 2세의 넷째 아들 프란체스코는 어머니와 동생 마티아스와 함께 오스트리아로 가서 외삼촌인 황제 페르디난트 2세를 알현했다. 그리고 거기서 당시 독일을 태우고 있던 전쟁에 들어갔다. 초상은 그 무렵의 것이다. 검은 상감 갑옷에 연어빛 띠, 깃털 모자를 쓴 전신 입상이고, 화면 왼쪽 아래에서는 젊은 아프리카인 시동이 투구를 들고 있다. 화폭은 2미터를 넘으며 미술관은 인물을 실물보다 크게 그렸다고 적는다. 통치 가문의 공자에게 허락되던 치수다. 이 그림이 예고한 군인의 길은 삼 년으로 끝났다. 1632년 뤼첸에서 그는 전장을 떠났고, 형인 대공에게서 질책하는 편지를 받았다. 1634년 7월 레겐스부르크 공성전 와중에 페스트로 죽었다. 열아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