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ncent van Gogh, Portrait of Léonie Rose Charbuy-Davy, 1887. Wikimedia Commons. · PD
레오니 로즈 샤르뷔이다비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난롯가에 앉은 여인, 그 옆의 요람, 바닥에 번지는 불빛의 붉은 기운. 이름은 레오니 로즈 샤르뷔다비. 파리의 화상 피에르 피르맹 마르탱, 사람들이 페르 마르탱이라 부르던 이의 아내의 조카로, 그 부부와 함께 살고 있었다. 마르탱은 생조르주 거리에 가게를 두고 바르비종파와 인상파 그림을 주로 팔았는데, 1887년과 1888년에는 반 고흐의 캔버스도 몇 점 걸어 주었다. 그 시절 파리에서 그렇게 해 주는 화상은 거의 없었다. 초상이 그려진 때는 1887년 봄, 네덜란드 시절의 어두운 갈색이 짧고 밝은 붓질로 바뀌어 가던 무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