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colae Grigorescu · PD
대(大) 반 너스투렐 헤레스쿠의 초상
상세 정보
이야기
'반'은 옛 왈라키아에서 지방을 다스리던 고위 관직으로, '대반'은 그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가리켰다. 이 초상의 주인공은 그 오래된 보야르 귀족 가문에 속한 너스투렐 헤레스쿠다. 그리고레스쿠가 이 그림을 그린 1870년의 루마니아에서는 이런 귀족의 세계가 서서히 저물고, 나라는 근대 국가의 틀을 갖춰 가고 있었다. 프랑스 바르비종에서 소박한 농민들을 그리다 갓 돌아온 그리고레스쿠에게 이런 격식 있는 귀족 초상은 오래 머문 자리가 아니었다.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을 대표하게 될 시골 사람들과 풍경으로 관심을 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