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스튜어트 1세(1631-1660)와 시동의 사후 초상

Adriaen Hanneman · PD

메리 스튜어트 1세(1631-1660)와 시동의 사후 초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64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129.5 × 119.3 cm

이야기

메리 헨리에타 스튜어트는 1660년 성탄 전야에 런던에서 천연두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스물아홉이었습니다. 잉글랜드 왕 찰스 1세의 맏딸이자 프린세스 로열 칭호를 처음 받은 사람이고, 아홉 살에 네덜란드 공화국의 총독 오라녀 공 빌럼 2세와 결혼했습니다. 남편 역시 1650년에 천연두로 죽었고, 여드레 뒤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하네만이 이 초상을 그린 것은 그녀가 죽고 네 해가 지난 1664년, 바로 그 아들인 훗날의 윌리엄 3세를 위해서였습니다. 생전에 여러 차례 직접 보고 그렸던 터라 모델 없이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것은 가장무도회 차림의 초상입니다. 흰 드레스에 타조 깃털 터번, 브라질산 깃털로 만든 망토를 걸쳤습니다. 공화국이 브라질에 두었던 식민지를 통해 들어오던 물건입니다. 흑인 하인 소년이 진주 목걸이를 채워 주는데도 그녀는 그쪽을 보지 않습니다. 소년은 그녀의 흰 피부와 신분을 돋보이게 하는 이국적인 장식으로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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