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상세 정보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229.9 × 181 cm

이야기

프리마베라는 이탈리아어로 봄이라는 뜻입니다. 구에르치노는 이 계절을 야외에 앉은 젊은 여인으로 그렸고, 통통한 아기 천사들이 그녀에게 꽃을 가져오며 그중 하나는 머리 위로 화관을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높이가 2미터를 넘는 큰 캔버스인데, 미술관은 확실한 제작 연도를 밝히지 않습니다. 정작 흥미로운 것은 이 그림이 소장품이 되기까지의 길입니다. 보스턴의 수집가 조지 가드너는 1919년 이 그림을 미술관에 기증했지만, 그 뒤로도 자기 집에 걸어 두었고 그림은 1930년대 말까지 그 집에 있었습니다. 1939년 그가 세상을 떠나자 그림은 미술관의 동의 아래 보스턴 어린이병원에 유증되었습니다. 1986년 병원이 이 그림을 미술관에 팔면서, 1919년에 기증된 그림은 67년 만에 비로소 정말로 소장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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