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풍경

프로방스 풍경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30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33 × 41 cm

이야기

1930년 드랭은 남프랑스 바르 지방에서 작업하며, 언덕 꼭대기에 자리한 같은 마을을 여러 점의 풍경화로 그렸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그중 두 점을 소장하고 있고, 이 작품은 세로 33센티미터, 가로 41센티미터의 작은 그림입니다. 멀리 능선 위로 집들이 밝은 띠처럼 이어지고, 그 앞으로 텅 빈 황토색 평원이 넓게 펼쳐집니다. 올리브나무는 굵은 붓질로 대강만 표현되었고, 잎 없는 짙은 나무줄기 하나가 화면을 위아래로 가릅니다. 미술관 해설은 형태와 색이 햇볕 아래 아지랑이 속처럼 녹아들어, 나무가 벽이나 바위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듯 보인다고 설명합니다. 19세기 프랑스 풍경화가 코로의 울림도 짚어 냅니다. 이 그림은 폴 기욤의 소장품이었고, 1963년 프랑스 국가 컬렉션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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