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날도와 아르미다

리날도와 아르미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22
기법
캔버스에 유채
크기
127.5 × 188.5 cm

이야기

잠든 기사 리날도를 마녀 아르미다가 마법의 수레에 싣고 데려가고 있다. 이 장면은 토르콰토 타소가 1581년에 처음 펴낸 서사시 『해방된 예루살렘』의 제14곡에서 나왔다. 아르미다는 십자군을 전쟁에서 떼어 놓으려고 보내진 마법사로, 시에서는 잠든 리날도를 장미와 백합으로 엮은 사슬로 묶는다. 그림에서도 꽃줄이 그의 몸을 가로지른다. 한쪽 구석에서는 시녀가 독수리 장식이 달린 그의 투구를 들고 있다. 화면 가장자리에 걸린 거울은 미술관의 설명에 따르면 리날도가 자기 모습을 비춰 보고 마법에서 풀려나게 될 결말을 암시한다. 그림은 1620년대 전반에 그려졌다. 1650년에 나온 보르게세 별장 안내서는 이미 티아리니의 작품으로 기록했지만, 1790년의 목록은 피에트로 다 코르토나의 작품으로 올렸고, 볼로냐 화가의 이름은 1893년에야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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