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erre-Auguste Renoir · PD
레스타크의 바위
상세 정보
이야기
1882년 1월, 르누아르는 긴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르세유 근처의 어촌 레스타크에 들렀습니다. 친구 폴 세잔이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 온 곳으로, 세잔도 이 장소를 여러 번 그렸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작업할 생각이었습니다. 이 그림에서 석회암 바위는 세잔을 떠올리게 하는 단단한 면으로 쌓아 올려져 있고, 짙푸른 하늘만은 르누아르 특유의 가벼운 붓질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2월에 르누아르는 묵던 호텔에서 폐렴으로 몸져누웠고, 세잔이 그를 돌보았습니다. 르누아르는 수집가 빅토르 쇼케에게 보낸 편지에 세잔이 자기 집을 통째로 가져다주려 했다고 적었습니다. 의사들은 따뜻한 남쪽에 머물라고 권했고, 르누아르는 레스타크에서 알제리로 떠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