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게오르기우스와 용

Peter Paul Rubens · PD

성 게오르기우스와 용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05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309 × 257 cm

이야기

1605년 무렵 루벤스는 아직 서른이 되기 전이었고, 이탈리아에서 수업을 이어가며 베네치아 화파를 모사하고 티치아노의 색채를 익히고 있었다. 이 《성 게오르기우스와 용》은 그 시기에, 아마도 제노바에서 그려졌다. 기사는 창을 용에게 깊이 찔러 넣고, 뒤편에서는 공주가 순결을 뜻하는 어린 양 곁에서 기다린다. 이 그림은 끝내 주문자에게 전해지지 않았다. 루벤스는 164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곁에 두었다. 그 뒤에야 에스파냐로 건너가 펠리페 4세의 왕실 소장품이 되었고, 지금은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있다. 이탈리아 회화에 막 눈뜬 젊은 화가의 열기가 그대로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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