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olo Veronese and workshop · PD
명상하는 성 히에로니무스
상세 정보
이야기
미술관은 이 그림을 파올로 베로네세와 그의 공방에 돌리고, 제작 시기를 화가의 마지막 시기인 1585년 무렵으로 본다. 색을 눌러 놓은 만년의 종교화로, 성인과 그가 쥔 십자가상에서 눈을 돌리게 할 곁가지 장면이 없다. 이 캔버스는 톨레도의 가르멜회 수도원에 있었다. 1830년대에 에스파냐 정부가 수도원을 정리하면서 그림들은 마드리드의 트리니다드 미술관으로 모였고, 1865년 목록에는 483번으로, 마드리드파 항목에 화가 안토니오 데 페레다 곁에 그의 화풍을 따른 작품으로 적혀 있다. 목록은 실물 크기에 반신보다 큰 성 히에로니무스, 한 손에는 그리스도상, 다른 손에는 돌, 캔버스는 배접과 수리를 거쳤고 액자는 없다고 기록했다. 1872년 트리니다드의 소장품은 프라도로 넘어갔다. 그 옛 기록이 말한 왼쪽 어깨의 붉은 외투는 지금도 그대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