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막달라 마리아
상세 정보
이야기
로스차일드 집안에서 이 그림은 오랫동안 엉뚱한 이름으로 불렸다. 제임스 드 로칠드 남작은 1840년 파리에서 벨기에의 동물화가 외젠 페르부크호번의 그림을 내주고 이것을 얻었는데, 그의 재산 목록에는 그저 성녀라고만 적혀 있다. 아들 알퐁스는 파리 근교의 페리에르 성에 이 그림을 두고 목록에 판도라라고 올렸다. 여인이 항아리 뚜껑을 들어 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막달라 마리아이고, 그 항아리는 그리스도에게 바르려고 가져온 향유 단지다. 그녀는 붉은 반암 기둥 사이, 대리석 난간 너머에서 그것을 들고 있다. 마시스는 16세기 초 안트베르펜에서 이 그림을 그렸다. 루브르는 근거가 약하다고 전제하면서도, 네덜란드인 여행자 요하네스 더 비트가 1591년 뢰번의 한 소장품에서 기록한 마시스의 막달라 마리아가 바로 이 그림일 수 있다고 본다. 더 비트는 몇 년 뒤 런던에서 스완 극장의 내부를 스케치한 사람이다. 박물관은 2005년 기 드 로칠드에게서 이 그림을 사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