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피에르 교회
상세 정보
이야기
이 그림에는 두 교회가 함께 있는데, 둘 사이에는 일곱 세기가 넘는 세월이 놓여 있다. 난간 뒤의 작은 교회가 생피에르 드 몽마르트르 성당으로, 1147년 교황 에우제니오 3세가 축성했다. 그 뒤로 사크레쾨르 대성당의 돔과 종탑이 솟아 있다. 위트릴로가 이 풍경을 그린 1914년에 대성당은 이미 언덕 위에 서 있었고, 축성식은 10월 17일로 잡혀 있었다. 전쟁이 터지면서 식은 1919년으로 미뤄졌다. 위트릴로는 오래된 정면과 새 돔에 똑같이 두꺼운 흰색을 칠했다. 미술관은 다른 부분도 짚는다. 차도에 놓인 가는 가로 붓질은 길의 오르내림을 보여 준다. 하늘은 촘촘하게 칠해 깊이를 얕게 하고, 초록과 노랑의 작은 터치가 나뭇잎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