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와 파온

Jacques-Louis David · PD

사포와 파온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09
기법
유화 물감
유형
회화
크기
225.3 × 262 cm

이야기

1809년, 자크루이 다비드는 나폴레옹의 수석 화가로, 엄격하고 영웅적인 역사화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 그가 그린 것은 훨씬 부드러운 장면이다. 그리스 시인 사포가 무릎에 리라를 안고 연인 파온을 바라보며, 어린 아모르가 그 악기를 건네준다. 이 그림을 주문한 사람은 1808년부터 1811년까지 파리에 머문 부유한 수집가, 러시아 귀족 니콜라이 유수포프였다. 그가 그림을 러시아로 가져갔기에, 이 작품은 지금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에 있는 유일한 다비드 그림으로 남아 있다. 파온은 의자 뒤에서 창과 활을 든 채, 전설 속 거친 뱃사공의 모습 그대로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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