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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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스 더 요더는 이탈리아에 머물던 1657년에 이 그림에 서명하고 연도를 적었다. 이 그림에는 북유럽 화가가 그곳에서 무엇을 배웠는지가 드러난다. 부두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은 밤보찬티에게서 온 것이다. 로마에서 활동하며 평범한 거리의 삶을 그려 이름을 얻은 네덜란드와 플랑드르 화가들로, 그중 한 사람인 피터르 판 라르의 별명 '일 밤보초'를 따 그렇게 불렸다. 고전풍 건물과 탑이 늘어선 항구 자체는 니콜라스 베르험이나 카럴 뒤자르댕처럼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네덜란드 화가들이 이탈리아의 빛과 풍광을 원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즐겨 그린 남쪽 항구의 유형이다. 2015년 11월 이 그림은 무장 강도가 미술관에서 가져간 17점 가운데 하나였고, 2016년 말 다른 작품들과 함께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