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Vincent van Gogh · PD

자화상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87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40.8 × 32.9 cm

이야기

파리에서 보낸 두 해 동안 반 고흐는 자화상을 20점 넘게 그렸고, 이유는 실용적이었다. 인물화가가 되고 싶었는데 모델에게는 돈을 주어야 했고, 거울 속 남자는 공짜로 일했다. 이 그림의 바탕은 캔버스 대신 값싼 판지다. 그것도 절약이었다. 밑칠 위에 보라색을 점점이 얹어 배경을 세웠는데, 밀짚모자의 노란색과 짝을 이루는 반대색이어서 두 색이 서로를 밀어내게 했다. 모자는 이 작업을 1887년 여름에 놓는다. 강가 근교로 그림을 그리러 나가던 계절이다. 그 보라색은 수십 년 사이에 빛이 빠져, 지금 눈앞의 대비는 그가 팔레트에서 섞은 것보다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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