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5번》을 위한 습작

Wassily Kandinsky · PD

《구성 5번》을 위한 습작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911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95 × 139 cm

이야기

이 캔버스는 칸딘스키가 1911년 독일에서 그린 대작 〈구성 V〉를 위한 스케치입니다. 완성작은 뮌헨 신미술가협회의 겨울 전시에 걸릴 예정이었는데, 이 협회는 칸딘스키 자신이 창립에 참여한 단체였습니다. 그해 12월 심사위원들은 그림이 규정보다 크다는 이유로 출품을 거절했습니다. 칸딘스키는 곧바로 협회를 떠났고, 가까운 화가인 프란츠 마르크와 가브리엘레 뮌터도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같은 달 뮌헨에서 ‘청기사’라는 새 이름으로 자신들만의 전시를 열었습니다. 〈구성 V〉는 최후의 심판을 주제로 한 그림으로, 지금은 스위스의 개인 소장품입니다. 완성작을 가로지르는 굵고 긴 검은 선이 이 스케치에서도 이미 화면을 가로질러 흐릅니다. 에르미타주 미술관은 1969년 개인 소장자에게서 이 작품을 사들였고, 지금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옛 참모본부 건물에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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