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에게 이끌려 아툼 앞에 선 귀부인 네스타루트의 석비

토트에게 이끌려 아툼 앞에 선 귀부인 네스타루트의 석비


상세 정보

작가
미상의 이집트 미술가 (제3중간기)
제작 연도
-837
기법
채색하고 바니시를 칠한 나무
유형
회화
크기
25.5 × 22.4 cm

이야기

기원전 943년 무렵 리비아계 장군 셰숑크가 이집트의 왕위에 올라 제22왕조를 열었습니다. 그 뒤 약 두 세기 동안 나일 계곡 서쪽 리비아에 뿌리를 둔 가문들이 나라를 다스렸지만, 그 백성을 위한 작은 나무 석비들은 내세에 관한 전통적인 이집트의 도상을 그대로 지켰습니다.

귀부인 네스타루트가 신 앞으로 인도되고 있습니다. 따오기 머리를 한 토트가 서기의 팔레트를 들고 그녀를 소개합니다. 그녀는 주름 잡힌 옷에 무거운 가발을 쓰고 머리에 향유 원뿔을 얹었으며, 생명의 표시인 앙크를 들이마시고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미라처럼 수의에 싸이고 붉은 왕관을 쓴 아툼이 앉아 지팡이와 도리깨, 와스 홀을 쥐고 있습니다. 앙크 기호가 사슬처럼 이어져 신과 죽은 여인을 잇습니다. 상형문자는 의례 문구이며, 그녀의 아버지 이름은 앙크파케레드였을지도 모릅니다.

이 석비는 1826년 루브르에 들어왔고, 이듬해 샹폴리옹이 이집트 전시실 해설 목록에 A. 309번으로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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