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호의 뗏목》을 위한 습작

Théodore Géricault · PD

《메두사호의 뗏목》을 위한 습작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818
기법
유채
유형
회화
크기
65 × 83 cm

이야기

제리코가 1818년 《메두사호의 뗏목》을 위해 캔버스에 그린 두 번째 스케치로, 첫 번째보다 크고 한층 진전되어 있습니다. 겹겹이 쌓인 몸들은 이제 한 팔을 치켜들고 통 위에 선 남자를 향해 솟아오르는데, 이 배치는 완성작까지 그대로 이어집니다. 몇몇 인물은 아직 옅은 바탕 위에 밝은 윤곽선으로만 그려져 색을 기다리고 있고, 돛과 주변의 파도는 이미 다 칠해져 있습니다. 1824년 아틀리에 경매 이후 이 스케치는 결국 화가이자 수집가인 에티엔 모로넬라통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1906년 자신의 컬렉션을 프랑스 국가에 기증했고,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가 루브르에 들어온 것도 이 기증을 통해서였습니다. 기증자는 작품을 절대 대여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달았고, 오늘날 950번 전시실에는 그의 컬렉션 가운데 낭만주의 회화가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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