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colae Grigorescu · PD
해질녘의 천막
상세 정보
이야기
니콜라에 그리고레스쿠는 1861년 프랑스로 건너가 퐁텐블로 숲가의 바르비종에서 밀레와 코로 같은 화가들 곁에서 야외에서 직접 그리는 법을 배웠다. 화실의 매끈한 마무리 대신 특정한 시간과 날씨의 빛을 그 자리에서 붙잡는 방식이었고, 이 배움은 훗날 루마니아 근대 회화의 바탕이 된다. 1869년에 그린 이 야영지 그림에도 그 방식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해가 낮게 걸린 저녁, 천막과 땅과 하늘이 하나같이 따뜻한 노을빛에 잠기며 하루가 저물어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