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1년 영국에 나타난 튀니스 대사와 수행원들

1781년 영국에 나타난 튀니스 대사와 수행원들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781
기법
캔버스에 유채
유형
회화
크기
71.44 × 91.76 cm

이야기

1781년 영국은 아메리카 식민지, 프랑스, 에스파냐, 네덜란드와 동시에 전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태생의 벤저민 웨스트는 그 무렵 조지 3세의 역사화가였습니다. 그해 튀니스 베이의 사절이 잉글랜드에 머물고 있었고, 웨스트는 그를 수행원들과 함께 그렸습니다. 긴 제목 그대로, 1781년 잉글랜드에 나타났을 때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흰 수염의 노인이 대사입니다. 모피를 댄 긴 옷을 입고 노란 숄을 머리에 둘렀습니다. 그 둘레에 터번과 긴 외투 차림의 수행원들이 서 있고, 그 사이에 붉은 모자를 쓴 흑인 하인도 있습니다. 왼쪽에는 높고 검은 모피 모자에 붉은 옷을 입은 젊은이가 손으로 대사를 가리킵니다. 웨스트가 그린 곳은 영국의 거리가 아닙니다. 그는 일행을 모래 해변에 세웠고, 뒤쪽 바다에는 배들과 둥근 요새 탑이 보입니다.

화폭은 너비가 1미터도 되지 않습니다. 공식 초상화라기보다 얼굴과 옷차림의 기록에 가깝습니다. 웨스트는 이 그림을 직접 간직했습니다. 그가 죽고 9년 뒤인 1829년 런던에서 그의 그림들이 경매에 나왔을 때도 이 작품은 그 안에 있었고, 미술관은 1955년에 이를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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