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olo Veronese · PD
광야에서 하갈에게 나타난 천사 / 브엘세바 광야의 하갈과 이스마엘
상세 정보
이야기
자기 아들 이삭 때문에 시기심에 사로잡힌 사라는 아브라함을 시켜 둘째 아내인 여종 하갈과 그 아들 이스마엘을 내쫓게 했습니다. 브엘세바 광야에서 물이 떨어지자, 하갈은 아이가 죽는 모습을 차마 볼 수 없어 떨기나무 아래에 눕혔습니다. 그때 천사가 그녀를 불렀고, 그녀는 우물을 보았습니다. 베로네세가 이 구원의 장면을 그린 것은 1585년입니다. 이 그림은 베로네세와 공방의 작품으로 분류되는 연작의 하나지만, 미술관은 주황과 초록의 색채와 광야 풍경의 분위기를 특히 높이 사며, 대부분 화가 자신이 그렸다고 봅니다. 그때 베로네세는 57세로, 1588년에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