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Giotto · PD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상세 정보

작가
조토
제작 연도
1317
기법
템페라
유형
회화
크기
59.7 × 36.2 cm

이야기

반 미터 남짓한 작은 금박 패널로, 1315년 무렵 템페라로 그려졌다. 마침 조토가 이탈리아 회화의 방식을 바꾸어 가던 시기여서, 인물에는 무게와 부피가 실리고 십자가 아래에는 실제 사람처럼 몸짓하는 이들이 서 있다. 오랫동안 이 그림은 조토 본인의 작품으로 여겨졌다. 베를린으로 온 뒤, 미술사가 빌헬름 폰 보데가 그의 작품으로 되찾아 주었다. 의심하는 이들도 있었다. 1948년의 로베르토 롱기, 그리고 스트라스부르에 남은 짝을 이루는 《십자가에 못 박힘》과 연결해 조토와 가까운 추종자의 솜씨로 보는 학자들이다. 미술관은 지금도 조토의 이름으로 이 그림을 소장하며, 논쟁은 끝나지 않았다. 금빛 바탕을 눈여겨보라. 풍경은 없고, 장면과 금박의 빛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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