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cques-Louis David · PD
세네카의 죽음
상세 정보
이야기
1773년, 스물다섯의 다비드는 로마상을 노리고 이 그림을 그렸지만 상은 다른 이에게 돌아갔다. 소재는 네로 황제에게 자결을 명받은 철학자 세네카의 마지막 순간이다. 늙은 세네카는 혈관을 끊긴 채 제자들에게 둘러싸여 마지막 가르침을 이어 간다. 아직은 훗날의 절제된 신고전주의가 아니라, 인물과 천이 화면을 가득 메우는 로코코의 흔적이 짙다. 여러 번의 낙선 끝에야 다비드는 로마로 향하는 문을 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