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러가는 밤
상세 정보
이야기
네덜란드어 제목은 그대로 쫓겨나는 밤이라는 뜻입니다. 밤은 어두운 망토를 두른 묵직한 형체로, 회색 날개를 달고 몸을 돌려 아침 앞에서 떠나갑니다. 그 정체를 알려 주는 것은 어둠의 시간에 속한 동반자들입니다. 한쪽에는 올빼미가, 아래쪽에는 박쥐 몇 마리가 있습니다. 화면 전체는 막 밝아 오기 시작한 하늘의 색인 부드러운 파랑과 분홍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이 색들은 300년 동안 바랬고, 미술관은 예전의 세척 작업으로 물감층까지 닳았다고 설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