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여왕의 승선

Claude Lorrain · PD

시바 여왕의 승선


상세 정보

제작 연도
1648
기법
유화
유형
회화
크기
149.1 × 193.7 cm

이야기

1648년, 클로드 로랭은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평생 로마에서 그림을 그렸고, 당시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항구 화가였다. 주제는 구실일 뿐이다. 시바 여왕이 부두에 수행원을 모아 솔로몬 왕에게로 배를 타고 떠나려는 장면이다. 그런데 정작 여왕을 찾아보면, 큰 계단 옆에 서 있는 아주 작은 인물에 지나지 않는다. 진짜 주인공은 새벽빛이다. 수평선에서 막 떠오른 해가 항구의 잔잔한 물 위에 가득 퍼지고, 강가에 늘어선 궁전들은 아침 해에 금빛으로 물들어 시선을 밝은 안쪽으로 이끈다. 이 그림은 부용 공작을 위해 그려졌고, 지금은 런던에 걸려 같은 시기에 그린 또 다른 항구 그림과 나란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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