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우터르셈 전투
상세 정보
이야기
1830년 네덜란드의 남부 주들이 떨어져 나가 새로운 벨기에 왕국을 선포했습니다. 1831년 8월 2일, 네덜란드군은 이 지역을 되찾으려고 진군했고, 이것이 훗날 '10일 전쟁'이라 불리게 됩니다. 8월 12일 뢰번 근처 바우터르셈 전투에서, 네덜란드군을 이끌던 오라녜 공, 훗날의 국왕 빌럼 2세가 타고 있던 말이 총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피너만이 그린 것이 바로 그 순간입니다. 공은 호이얼 소령과 함께 다친 말 곁에 서 있고, 말을 탄 장교들과 보병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뒤로는 농가와 전장이 보입니다. 이 원정은 국내에서 애국심을 불러일으켰지만 결국 휴전으로 끝났고, 벨기에는 독립을 지켰습니다. 피너만은 두 해 뒤인 1833년에 이 장면을 그렸고,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1957년에 1,200길더를 주고 이 그림을 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