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세유 항구의 입구
상세 정보
이야기
1753년 루이 15세는 왕실 건축 총감 마리니 후작을 통해 조제프 베르네에게 프랑스 항구 풍경 연작을 주문했습니다. 요구 사항은 정확성, 그리고 전경에 그 고장만의 일과 풍속을 담는 것이었습니다. 베르네는 마르세유에서 시작했고, 1754년 그곳에서 서명과 연도를 넣은 이 항구 입구 그림은 연작의 첫 두 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도시는 항구 맞은편 언덕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왼쪽에 생장 요새의 탑, 오른쪽에 생니콜라 요새가 좁은 항구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전경은 마르세유 사람들의 삶으로 가득합니다. 옷을 벗는 해수욕객, 망원경을 든 구경꾼, 춤추는 사람들, 터키식 옷을 입고 파이프를 피우는 남자들이 보입니다. 베르네는 자신도 그려 넣었습니다. 왼쪽에 앉아 아들 옆에서 스케치를 하고 있고, 노란 드레스를 입은 아내가 아니발 카무를 데려옵니다. 당시 장수로 이름난 마르세유의 어부로, 백 살을 훌쩍 넘겼다고들 했습니다.




